[뉴스큐] 여당의 손 들어준 민심...지도에 드러난 표심은? / YTN

2022-06-02 5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지방선거,민심은 들으신 것처럼 여당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야당이 주장한 정권 견제보다는여당의 안정론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당은 민심의 매서운 평가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이번 전국 지도에서 드러난 민심,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 이상민 의원, 이재오 고문께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 등을 짚어봤는데요. 취재기자로서 30년 가까이 취재하셨으니까 이번 지방선거를 어떻게 보셨어요?

[추은호]
일단 민주당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저는 졌잘싸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대선과 패배를 졌지만 잘 싸웠다, 이 말로 스스로 반성을 하지 않고 혁신하려는 모습을 기울이지 않고 대선 패배의 큰 책임을 져야 됐던 이재명, 송영길, 윤호중 고스란히 주역으로 등장했던 것이 민주당의 가장 큰 패배의 원인이다.

그나마 이번에 민주당에서 스스로 위안을 찾는 게 경기도지사 승리한 것을 가지고 위안을 삼지 않습니까? 이것이 또 새로운 졌잘싸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만약에 또다시 졌잘싸로 스스로 이번 지방선거를 위안을 삼는다면 국민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는 점은 꼭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번 경기도에서의 승리를 위안으로 삼으면 앞으로 민주당이 조금 더 다시 회복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겠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추은호]
그렇습니다. 과거 2007년 대통령 선거를 패배하고 당시는 대통합민주신당이었죠. 안희정 전 지사가 친노 패족론을 제기한 적이 있었죠. 엎드려 용서를 구해야 될 사람들이다라고 이렇게 주장을 한 적이 있었고 또 국민의힘은 2017년 대선, 지방선거, 총선 패배한 이후로 보수 폭망론을 내세우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환골탈태해야 된다고 했는데 민주당도 지금 이런 민주당 폭망이 오히려 더 필요한 때가 아니냐. 그래야지 환골탈태가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 그리고 송영길 후보 책임론이 당내에서 세게 제기가 되고 있거든요. 이 책임론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추은호]
과연 그것이 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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